시흥시는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민, 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일제 단속에 들어간다.
시는 18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경찰 등 2개 반 23명으로 구성된 민, 관 합동단속반을 투입, 관내 유흥주점, 비디오방, PC방 등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을 중점단속하고 청소년선도를 위한 캠페인도 펼칠 계획이다.
단속대상은 ▲청소년 불법 고용ㆍ출입행위 ▲술, 담배 등 유해물질 판매행위 ▲음란광고물 등 유통행위 등이다
시는 이번 단속에 적발되는 업소 등에 대해서는 형사고발은 물론 벌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