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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증 훔쳐 휴대폰 3차례 구입한 30대 영장

수원중부경찰서는 18일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훔쳐 물품을 구입한 혐의(절도등)로 이모(30.모텔종업원.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월 23일 오후 1시20분께 수원시 팔달구 구천동 S이동통신대리점에서 훔친 민모(30)씨의 운전면허증을 위조해 휴대폰을 구입하는등 같은달에만 160여만원 상당의 휴대폰 3대를 민씨 명의로 구입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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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호 2024-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