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 및 개막식에는 김종천 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최춘식 경기도의원, 이희승·서과석·윤충식·이형직 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체험의 중추적 역할을 통해 글로벌 시대 미래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연면적 1천357㎡의 지상 4층 규모다.
1층에는 북카페, 휴게실이, 2층에는 VR Room, 컴퓨터실, 강의실이, 3층에는 요리실, 댄스실, 자치기구회의실이, 4층에는 다목적실, 노래연습실, 악기연습실 등이 위치해 있다.
김 시장은 이날 “포천청소년문화의집이 개관, 청소년들의 쉼터, 꿈터, 문화놀이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장으로 이용될 것”이라며 “교육·문화·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