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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교육과정이 적용된 이후 전국의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첫 학력평가가 오는 26일 실시된다.
21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26일 도내 300여개 고교 3학년생 10만여명 등 전국 13개 시.도 고3학생 48만여명이 응시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각 학교별로 실시한다.
이번 학력평가는 인문.자연.예체능계 구분이 없어지고 수험생들은 자신이 희망하는 대학에 따라 언어.수리.외국어(영어).사회/과학/직업탐구.제2외국어/한문 등 5개 영역과 영역별 선택과목 중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해 응시하면 된다.
성적표에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등급이 모두 정수 형태로 수능 때 처럼 똑같이 표기되며 수능 성적표에는 들어 있지 않는 과목별 원점수와 각문항별 정오답 여부 등도 수험생들을 위해 이번에는 제공된다.
또 다음달 20일 도교육청 주관의 고3 학력평가와 6월2일 학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학력평가를 치르는 등 올해 고 3학생은 5회에 걸쳐 전국 단위 학력평가를 치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학력평가를 통해 제7차교육과정의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수능 적응력을 키울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올 수능을 대비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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