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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야탑동 ‘공공실버복지관’ 문 활짝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이어 분당구 야탑동에도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됐다.

성남시는 8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식’을 가졌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위례공공실버복지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복지관이다.

건립비용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시를 포함, 9개 지자체가 공공실버 복지관과 주택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1천억 원)와 LH(50억 원)가 기부한 민간사회공헌 기금 1천50억 원으로 마련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전체면적 8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커뮤니티 존, 컴퓨터 교육실, 이·미용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 맡는다. 주요 서비스 대상은 목련공공실버주택 130세대 거주 노인으로 지난해 12월부터 현재까지 99명이 입주한 상태다.

65세 이상 저소득 고령자들로 생계·의료 급여 수급자, 수급자 선정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인 국가유공자, 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등이다.

/성남=진정완기자 news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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