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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사회 발전을 위한 행보

경기도 의사회(회장 정복희)는 지난 19일 전공의 대표자간담회와 경기도의사회 대의원총회 법제·재무 분과위원회를 각각 개최했다.
먼저 수원 호텔 캐슬에서 마련된 이날 전공의 대표자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진료상에서 나타나는 현실적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상철 분당제생병원 대표는 "전공의들은 종합병원이나 대형병원에 비해 환경과 여건이 많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김형준 분당 차병원 대표는 "대한 전공의 대표자 선출 전에 도내 병원급 전공의들간 워크숍을 개최해달라"고 건의했다.
정 회장은 이에 "지난 연말 경기도의사회 회원들의 궐기대회, 또 지난달 22일 결의대회 등에서 전공의들이 보여준 노력을 잊지 않고 있다"며 "각 대표급 전공의들의 활성화 및 조직구성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분당 차병원 김 대표의 질문에 대해서는 "워크숍을 한번 검토해보겠다"고 답했다.
이어 이날 오후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도 의사회 회칙 개정을 위한 법제분과소위원회와 2003년도 결산서 예비심의 및 사업실적 정산, 2004년도 예산 예비심의 및 추진예정 사업과 관련한 재무분과위원회가 각각 열렸다.
한편 이날 각 소위원회에서 검토된 사안은 오는 27일 열릴 도의사회 대의원대회에 상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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