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강화읍이 지난 2003년 5월 행정자치부로부터 소도읍육성사업 대상지로 최종 확정돼 312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국토균형발전과 농어촌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개발에 본격 추진한다.
25일 군에 따르면 강화군 강화읍은 3년 동안 국비 100억원과 시비100억원, 군비 50억원, 민자 62억원 등 312억원으로 강화민속장 명소화 사업 외 3개 사업을 추진해 낙후된 지역이미지를 벗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소도읍 주요추진대상사업으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화민속장 명소화 사업, 주민 휴식공간 확보를 위한 용흥궁 정비 및 공원화사업,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역사 탐방로 조성사업, 도시경관조성을 위한 주민참여형 가꾸기 사업 등 4개 부분으로 현재 사업추진을 위한 제반절차를 밝고 있다.
강화민속장 명소화 사업에는 150억원의 예산이 배정됐으며 용흥궁 주변 공원화사업은 95억원으로 2003년에 시작돼 2006년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강화군은 지난 22일 군청 게시판(www.ganghwa.incheon.kr)에 토지보상계획을 공고했다. 문의 032)930-34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