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쿵이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캐릭터로 심장이 쿵쾅쿵광 뛴다는 것에서 모티브를 얻어 탄생한,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는 캐릭터다.
시는 지난 7월 한달 동안 시민들이 많은 모이는 시외버스터미널이나 민속장터 등을 찾아가 총 26회에 걸쳐 4천572명의 시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9대 수칙 안내 및 홍보물을 배부했다.
홍보캠페인 참여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을 몰랐는데 홍보캠페인을 통해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9대 수칙 안내는 건강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현 시 건강사업과장은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더 많이 실시해 올바른 지식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심뇌혈관 질환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