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
“초심 지켜 행복구리 조성 최선”
김동철 동두천의원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
“시민 심부름꾼으로서 더 분발”
진화자 구리시의원이 29일 ‘제3회 경기북부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의정활동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진 의원은 3선 의원으로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 예산심의 등 집행기관을 견제하는 의정활동과 구리시민에게 꼭 필요한 조례를 현실에 맞게 제·개정하는 데 노력해 왔다.
또 항상 민생안정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문제 해결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진 의원은 “지역사회의 해결 할 문제점 및 개선점을 파악해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남은 10개월의 임기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리시민이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동철 동두천시의원(53·나선거구)도 ‘예산절감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동두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예산 심의과정에서 각 사업의 시행 효과와 낭비성 요인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재원배분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중점으로 심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의원은 “시민들의 심부름꾼으로서 더욱 분발하고 성실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올바른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예산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만족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회 경기북부 시·군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은 의정활동개선 분야, 지역현안해결 분야, 의정연구발전 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한 해 동안 추진한 의정활동의 성과를 평가, 지역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15명의 우수의원을 선정했다.
/구리·동두천=이화우·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