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1일 각종 폐쇄회로(CC)TV를 한꺼번에 관리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통합관제센터는 12억 원을 들여 전곡읍 연천종합복지관 6층, 521㎡에 구축됐다.
통합관제센터는 경찰이 관리하는 방범용을 비롯해 주정차단속, 산불감시, 재해예방, 학교 방범용 등 188곳에 설치한 공공 목적의 CCTV 632대를 통합 관리한다.
통합관제센터는 팀장 1명 등 직원 3명과 관제요원 12명이 배치돼 4조 2교대 형태로 24시간 운영된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