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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추청벼」완전미 재배단지 집중 육성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은 고품질 쌀 브랜드화사업으로 '새추청벼 완전미' 재배단지 120ha를 조성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경기도 김포, 고양 2개 지역에 '새추청벼 완전미재배단지' 120ha를 조성하고, 지역 농가 81농가 370필지를 선정해, 영농 시작전 재배단지 회원교육을 지난 1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2개시지역 회원농가 81명과 유통회사.친환경농자재.작물과학원.경기도원?김포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5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이문희 작물과학원장의 단지화 집중육성의 배경에 대해 쌀 개방화에 대한 브랜드화 방안, 완전미 재배단지 세부 추진요령 ,양원하 박사의 새추청벼 완전미 브랜드화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작물과학원은 연차적으로 재배단지를 늘려 2005년에는 새추청벼 재배단지를 경기일원에 2~3개소 늘리고, 동진1호, 주남벼 등 농진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을 충청, 호남, 영남지역에 4개소(400ha)를 설치할 계획이다.
또 완전미 생산 재배단지에는 우수 품종의 홍보용 대형 상징탑을 감정단지 주요 도로변에 설치할 계획이다.
쌀 유통회사 미다움 김동식 이사와 동부한농의 명을재 박사는 "완전미 단지가 쌀 개방화에서 살아남을 유일한 방법"이라며“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새추청벼가 새롭게 브랜드를 개발하면 크게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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