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6일 2018년 방범용CCTV 설치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성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지역분석, CPTED 분석, 중복성 분석, 협업 등 범죄예방 체크리스트 기준에 따라 범죄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중복설치 방지 및 예산집행의 적절성을 판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 2018년 방범용 CCTV 신규 설치장소 25개소에 대한 설치지역을 확정하는 심의안을 의결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방범용CCTV 설치지역 현장실사를 통해 초기단계부터 투명하게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