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에버랜드는 개장 28주년을 기념, 손님들에게 기념품을 드리는 특별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4시 17분 포시즌가든에서 손님 417명에게 고급 머그잔과 케이크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새롭게 선보인 멀티미디어 쇼 '올림푸스 판타지' 로고가 새겨진 머급 컵에 달콤한 맛의 수플레를 담아 손님들에게 증정하며 에버랜드 캐릭터인 '라스타'와 '라이라'가 손님들과 기념사진촬영을 해주기로 했다.
에버랜드는 지난 1976년 국내 본격적인 테마파트 시대를 열었으며 세계 최초로 사자와 호랑이를 함께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와 국내 최초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