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원장은 이날 오전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등록을 끝내고 오후 2시 시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에게 집중돼 있는 권한들을 시민들께 돌려주겠다”며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시장의 첫번째 목표”라고 시장 출마를 공식화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고용창출 경제도시 ▲정감있는 복지도시 ▲고품격 주거도시 ▲교육·문화·건강 공감도시 ▲융합발전 안정도시 등 5대 핵심의제와 함께 55개 실천과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메가시네마 대표이사와 민주당 부대변인, 광명엄마학교 신문 발행인으로 활동했으며 신한대학교 겸임교수와 사회적기업 열린사회 자문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