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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삶 개선시키는 정책 아젠다 제시”

도지사 도전 박종희 전 의원
9일 포천서 북콘서트 개최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종희 전의원(재선, 수원갑 당협위원장)이 오는 9일 오후 4시 포천시 가연웨딩홀에서 자신의 저서 ‘問&聞으로 경기 새 천년 門을 열다’의 북콘서트를 연다.

박 전 의원의 저서 ‘問&聞으로 경기 새 천년 門을 열다’는 수도권 공동발전, 지방분권, 일자리 대책, 복지, 4차 산업혁명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김용태 의원, 전하진 전의원과 나눈 대담을 정리한 정책대담집이다.

박 전 의원은 “이 책은 현실 정치에 대한 반성에서 출발해 우리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합리적·생산적 정책을 찾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다. 대담을 통해 얻어진 정책역량을 활용해 1천350만 경기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수 있는 정책 아젠다를 제시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북콘서트는 포천이 박 전의원의 고향인 만큼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이며, 저자의 삶과 경기도의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전 의원은 앞서 지난달 12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지사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대한민국의 맏형’ 경기도를 위대한 기회의 땅, 전통과 혁신기술이 조화로운 고품격 미래도시로 재탄생 시키겠다. 민생을 챙기는 ‘살림도지사’, 서민의 눈물을 닦아 주는 ‘서민도지사’, 낮은 자세로 소통하는 ‘경청도지사’가 되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박종희 전 의원은 포천 출신으로 포천중, 수원고를 졸업하고 경기일보·동아일보 기자를 거쳐 16대·18대 국회의원(수원시 장안구)을 지냈다.

/포천=안재권기자 ajk8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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