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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선거법위반 경기 지역 804건

고발 44건.수사의뢰 64건

17대 총선과 관련, 선거법 위반 사례가 지난 16대에 비해 2배 가까운 총 5천938건이나 적발된 가운데 경기지역 위반 사례는 모두 80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선관위는 15일 제17대 총선관련 선거법 위반으로 적발된 804건에 대해 고발 44건, 수사의뢰 64건, 경고 289건, 주의촉구 386건, 나머지 21건은 이첩조치 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불법인쇄물이나 시설물이 3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금품 및 음식물 제공 161건, 사이버를 이용한 불법선거운동이 37건으로 나타났다.
정당별로 한나라당 229건(고발 11, 수사 6), 민주당 159건(고발 7, 수사 6), 열린우리당 134건(고발 13, 수사 6), 무소속 31건(고발 1), 기타 251건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고양시 일산구가 53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양시 적양구 46건, 성남시 수정구 39건, 부천시 원미구 35건 순이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16대 총선과 비교해 위반건수가 2대 가량 늘어났지만 고발이나 수사의뢰 등 위반정도가 중한 경우는 오히려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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