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오는 19일자로 3국18과(2담당관 16과)의 조직을 4국21과(3담당관 18과)로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인구가 20만명을 넘으면 행정기구를 4국21과로 할 수 있다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으로, 지난 2월말 행정자치부는 이같은 기구 확대를 승인했다.
시는 이에 따라 기존 사회산업국을 경제교통국과 복지환경국으로 분리 확대했으며 정보통신담당관 및 지적과, 도로과 등 1담당관 3개과를 신설했다.
또 117명의 담당(계장)을 131명으로 늘렸다.
아울러 19일자로 7급이상 공무원 304명에 대한 대대적 인사를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