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구본식)는 오는 24일까지 시흥시 관내 전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흥소방서는 봄철을 맞아 노숙자 및 부랑인들의 수용시설인 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또한 점검결과 불량 사항에 대하여는 이동수리봉사대 운영으로 소방시설 등을 확보토록 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실태 조사를 통해 구급대와의 공조로 신속한 소방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에 대비, 소방차량 통행 여부 등 도로여건과 소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