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가 고장나면 어디로 연락을 취하나요? 이제부터는 ‘카삽 시흥’으로 연락하세요”
시흥지역의 소규모 정비업주들이 효과적인 자동차 정비문화로 새로운 아이템을 자체 개발해 이용하는 운전자들로부터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자동차 부분정비 1사업조합 시흥시지회(지회장 원정재)는 관내 정비업체의 체인화로 고객에게 양질의 자동차 정비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카삽 시흥’ 브랜드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으며 1년여의 시범운영 끝에 지난 31일 본격적인 영엽에 들어갔다.
시흥시지회가 개발한 ‘카삽 시흥’은 시 관내 100여 부분정비(3급)업소들이 조합원으로 참여해서 구화된 친환경정비 밑 긴급 서비스(080-404-9797)를 추구하는 것으로 운전자들이 장소, 시간에 구애 없이 회원업소에 차량점검, A/S등을 할 수 있는 방식이다.
여성운전자들의 접속사고시 무상출동, 사고수습 등을 대신 처리하는 등 초보운전자들이 차량정비는 물론 정비 후에도 관리를 계속 제공받을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정재 지회장은 “유명 자동차메이커 및 보험사서비스를 능가하는 고객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며 “365일 24시간 긴급출동과 무상점검 예방정비를 실현시켜 고객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삽 시흥은 일반 정비업소와 정비원리는 간단하지만 처음 선보였다는 점에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정비업계에 변화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