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금쌀연구회는 김포시 통진면 도사리에서 22일 일일 최대 35t의 도정이 가능한 도정공장과 벼 1천톤을 저장할 수 있는 사일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된 사일로는 도비 1억2천만원, 시비 1억2천만원, 연구회 부담금 1억6천만원 등 총 4억원이 투자돼 공사 3개월만에 준공됐다.
김포쌀연구회는 사일로의 준공으로 김포 농민들의 소득증대와 ‘김포금쌀’에 대한 과학적 미질 향상을 기할 수 있어 김포금쌀의 대외 신인도를 한 차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포금쌀은 4kg, 10kg, 20kg 등으로 위생 포장돼 대도시로 판매되고 있는데 미질이 뛰어나고 맛이 좋아 공급이 미치지 못할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