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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청소년어울마당 시대유감

청소년 10개 동아리 공연 ‘갈채’
직접 기획·진행하며 주민과 소통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광명시 최대 번화가인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콘서트 ‘청소년어울마당 시대유감 SEASON 1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냄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혼동’을 비롯해 ‘제넷’, ‘더원즈’, ‘피타’, ‘위티’, ‘임희정팀’과 밴드동아리 ‘촉촉한초코칩’, ‘김영건팀’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또 랩 동아리 ‘그루브’, 마술동아리 ‘일루젼’ 등 총 10개 동아리가 신나는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이와 함께 대중가요와 90년대 가요, 팝송 그리고 힙합과 어쿠스틱,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진행돼 광명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로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콘서트를 완성시켰다.

특히 청소년들이 콘서트를 직접 기획·진행하고 지역주민들은 문화·예술공연을 거리에서 맘껏 관람하면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에 부응했다는 평가다.

안미선 해냄청소년활동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청소년 재능나눔 문화예술공연을 준비하여 대중들에게 다양한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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