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경로효친자원봉사회(회장 오화분)가 주최하는 경로효친자원봉사회 1주년 기념식이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신원 오산시장과 백대현 오산시의회의장, 6개동장 및 경로효친봉사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됐다.
경로효친봉사회는 그간 1일 150명에서 20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해 왔다. 이날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산업 및 지식사회의 고도성장에 따라 핵가족화로 소외받는 외로운 여생을 보내는 어르신네들에게 자기희생과 봉사로 위로와 위안을 베출어 주신 봉사회여러분에게 감사와 치하를 드린다”며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지속적으로 간직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