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박물관은 오는 19일부터 12월 16일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13년 째 이어오고 있다.
19일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의 첫 공연은 팝클래식 그룹 ‘클래프 아츠’가 꾸밀 예정이다.
영화 또는 뮤지컬에서 대중적으로 사랑받은 음악을 팝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찾아가는 시네마 사계’로 올해의 첫 회를 장식한다
클래프 아츠의 콘서트는 영화 OST에 삽입된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다음달 16일 명앙상블, 10월 21일 지온(G.On), 11월 18일 더원아트코리아, 12월 16일 인천 자바르떼가 공연을 펼쳐질 예정이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