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아이가 행복한도시 인천’을 주제로 ‘2018. 인천 출산·육아 페스티벌을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출산 및 육아에 관한 정보와 영유아 단계별 독서지도 상담,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자존감을 올리는 태교 ▲우리아기 성장 Up! 베이비 마사지 ▲임신·산후 몸관리를 위한 요가 ▲예비엄마를 위한 뮤지컬 갈라쇼 및 태교코칭 등이 진행된다.
특히 마지막날에는 ‘생명질서 지키는 모유수유 성공 프로젝트’와 ‘감성 출산법’ 특강에 이어 개그우먼 김지선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출산·육아 토크콘서트’가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민들이 임신은 축복, 아이는 희망, 육아는 부모와 아기가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는 긍정적 출산 응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서연기자 dusgks4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