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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당선자 연찬회에서 지정토론을 거친 사법.정치개혁 등 22개 주제를 중심으로 이슈선점을 위한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주말인 1일과 2일에도 정책개발 특위 회의를 갖는 등 앞으로 일주일에 세번 이상 회의를 열기로 했다. 또 연찬회에서 당선자들의 직업군을 고려해 나눈 10개 분임조를 중심으로 이미 상임위별 `섀도캐비닛(shadow cabinet)'도 구성했다.
이한구 정책개발특위 위원장은 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주어진 주제에 전적으로 매달리지 않고 폭넓게 논의할 것"이라며 "열성을 다해 회의를 갖고 주제마다 구체화된 정책으로 만들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정책개발특위에는 송영선, 박찬숙, 박재완, 배일도 당선자 등 비례대표로 영입한 정책전문가들과 부산 수영의 박형준 당선자 등이 투입됐다.
당 정책위 관계자는 "경제살리기를 통해 국민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한나라당의 정책목표"라며 "분임토의를 거친 정책내용은 오는 15일 취합해서 총체적인 기본입장을 정리하겠다"고 향후 일정을 밝혔다.
연찬회 첫날인 지난 29일 분임토의에서는 당 정체성 등 공통주제에 대한 논의가 중심이 됐지만 향후 분임토의에서는 소주제별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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