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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왕새우 본격 출하 강화군, 전년比 25% 늘어

청정 강화 친환경 양식장에서 자란 건강한 왕새우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16일 인천 강화군에 따르면 올해 강화지역 40여개(약 150ha) 왕새우 양식장에 전년대비 25% 늘어난 220여톤의 왕새우를 출하할 계획이다.

왕새우는 가을을 대표하는 대표적 수산물로 단백질, 비타민, 타우린, 칼슘 등 각종 영양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 좋을 뿐만 아니라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해산물 특유의 비린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고소하고 짭짤한 맛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강화군양식협회 구능서 대표는 “올해 폭염, 폭우, 바이러스성 질병 등으로 타 지역의 양식어가들은 많은 피해가 발생했지만 강화지역의 경우 생산량이 늘었다”며 “이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해 강화군에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0년 이상 꾸준하게 친환경미생물 지원사업을 추진해 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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