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8 (일)

  • 흐림동두천 26.7℃
  • 구름많음강릉 29.6℃
  • 흐림서울 27.5℃
  • 구름많음대전 26.6℃
  • 맑음대구 27.2℃
  • 맑음울산 27.4℃
  • 구름조금광주 27.5℃
  • 구름많음부산 27.7℃
  • 맑음고창 27.4℃
  • 맑음제주 28.7℃
  • 구름많음강화 28.1℃
  • 구름많음보은 24.9℃
  • 흐림금산 25.7℃
  • 맑음강진군 28.1℃
  • 구름많음경주시 26.9℃
  • 구름조금거제 27.6℃
기상청 제공

亞 최대 EDM 페스티벌 12만명 흠뻑 젖다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 성료
국내·외 디제이 100여팀 출연
소시 효연·레이든 게스트 등장

 

 

 

아시아 최대 규모의 EDM 페스티벌 ‘월드클럽돔 코리아 2018’이 3일간 12만 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행사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디제이 100여팀이 출연했다.

첫째 날인 14일의 여정은 디제이 ‘반달락’, ‘에스투’의 무대로 시작돼 ‘레이든’이 그 뒤를 이었고, 국내 많은 팬을 가지고 있는 ‘캐쉬캐쉬’ 와 ‘아민 반 뷰렌’ 헤드라이너로 세계 디제이 랭킹 1위 ‘마틴 게릭스’가 마지막을 맡았다.

15일에는 ‘르슉’, ’존더링’, ‘플라스틱 펑크’가 헤드라이너로는 ‘디미트리 베가스 & 라이크 마이크’ 가 출연했다.

또 ‘효’라는 이름으로 디제이 활동을 하고 있는 ‘소녀시대’ 출신 ‘효연’과 레이든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마지막 날인 16일은 국내 EDM 씬에서 가장 핫한 디제이 ‘글로리’, ‘아스터’, ‘주니어 셰프’의 무대로 시작해 ‘킹맥’, ‘티미 트럼펫’이 종일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열광시켰다. 이 날의 헤드라이너 ‘스티브 아오키’가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화려한 폭죽과 조명,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월드클럽돔만의 시그니처 쇼인 ‘그랜드 오프닝 쇼’와 ‘그랜드 클로징’쇼가 첫째 날과 마지막 날 진행됐다.

공식 일정 이후로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내 ‘클럽 크로마’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했다.

월드클럽돔의 주최사인 피터팬 MPC의 관계자는 “2019년에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고 EDM 페스티벌과 경쟁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송이기자 junsyi@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