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3일까지 ‘부천클러스터센터 G-START D’ 투자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신청을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의 성장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G-START’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투자유치 전문 프로그램이다.
초기 스타트업이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도록 액셀러레이터, VC(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가 일대일로 사전 준비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기업진단, IR 제작 컨설팅, VC 전담 멘토링 등 액셀러레이팅과 기업소개 자료 제작, 투자자 미팅, 데모 데이 등 투자유치 지원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실질적 투자유치인 투자자 데모데이는 12월초 열린다.
도내 창업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온오프믹스 페이지(onoffmix.com/event/152264)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skyse84@gcon.or.kr)로 문의하면 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투자유치 특화 전문 프로그램인 ‘G-START D’에 참여하면 투자에 대한 이해와 투자자의 투자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내 초기 스타트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안경환기자 j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