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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가을愛 추억 가득한 강화도로

강화군, 축제 준비 박차
마니산 개천대제 등 잇달아
삼랑성역사문화축제 등 개최

 

 

 

인천 강화군이 10월 가을을 맞이해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보고, 즐기고, 먹고 추억을 만들수 있는 다양한 축제 준비로 손님맞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30일 군에 따르면 ‘마니산 개천대제’를 시작으로 ‘새우젓 축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강화고려인삼축제’, ‘강화 10월 愛 콘서트’ 등 가을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먼저 강화의 본격 축제를 알리는 신호탄으로 단기 4351년 ‘강화마니산 개천대제’가 오는 3일 마니산 참성단에서 개최된다.

또한, 마니산 상설공연장에서 숭조회 주관으로 ‘단군대제’가 진행된다.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삼랑성역사문화축제’가 전등사 일원에서 열리며, 1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제15회 강화도새우젓축제’가 내가면 외포리 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20일과 21일 이틀간 강화 고인돌 광장에서는 ‘제6회 강화고려인삼축제’가, 27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는 ‘강화 10월 愛 콘서트’가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유천호 군수는 “청명한 가을 10월을 맞아 강화만의 특색을 더해 다양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강화를 방문해 다양한 행사를 체험하고 강화만의 농특산물을 맛보며 짧기만 한 가을에 오래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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