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는 오는 6일 의왕시 소재 본사 교육원에서 도.농 교류사업 전담 부서로 새로 발족한 도.농 교류센터(소장 김영성)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도.농교류센터는 지난 2월 16일 국회에서 통과된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산어촌지역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도시자본유치', '농촌관광', '농촌경관보전' 이라는 명제를 안고 농업이 아닌 농촌을 살리기 위해 농업기반공사 내에 설치한다.
이날 행사는 농림부장관, 농특위위원장 등 대내외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에 이어 도.농 교류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 '1사 1촌 운동' 참가마을과 기업체간 결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