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30 (일)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3.5℃
  • 서울 24.4℃
  • 흐림대전 24.8℃
  • 대구 23.8℃
  • 흐림울산 24.7℃
  • 광주 24.2℃
  • 부산 24.3℃
  • 흐림고창 25.0℃
  • 흐림제주 27.8℃
  • 흐림강화 23.0℃
  • 흐림보은 23.4℃
  • 흐림금산 24.3℃
  • 흐림강진군 24.7℃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롯데백화점 안양점 매출 작년比 3% 늘어

‘젊음의 비젼이 넘치는 패션 백화점’인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오는 10일 개점 ‘2주년’을 맞는다.
6일 롯데백화점 관계자에 따르면 안양점은 20~30대의 고객이 62% 이상을 차지해 젊은 이미지의 백화점이다.
지난 1년동안 2천30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경기 불황속에서도 매출이 지난해 대비 3.1% 신장했다. 또 고객 1인당 평균 구매액은 5만5천으로 롯데백화점 중에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언제나 고객과 함께’한다는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하기 때문이라고 업계관계자는 분석했다.
실제로, 매일 아침마다 ‘컴플레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친절, 청결 우수사원을 포상하고 있다.
또 지역 환원 사업으로 지역 공익사업인 ‘수리산 가꾸기 캠페인’ ‘안양천 살리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안양점은 주부사원, 용역, 아르바이트 등의 직무에 인근 지역의 주민들을 우선적로 채용해 인건비로 연간 60억원 이상을 지출해 지역 주민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만남의 장소’, ‘행복한 장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지역 경제에 이익을 환원하는 지역친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