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는 6일 교내 체육관에서 ‘2018 청년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소프트웨어와 제조업 분야 20개 중견업체가 참여하는 이날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과 아주대가 공동 주관해 진행된다.
아주대에서 열리는 청년채용 박람회에는 ㈜AhnLab, ㈜한컴MDS, 이화다이아몬드공업(주)을 비롯한 소프트웨어·제조업 분야의 20개 중견·중소기업 인사담당자가 참여한다.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구직자를 면접하고 현장 채용까지 진행한다.
구직자를 위해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촬영 ▲메이크업 ▲입사지원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며, ‘2018 채용 동향과 트렌드에 맞는 취업준비’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된다.
조재형 아주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면접을 통해 구직자들이 자신의 진가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열의를 가지고 구직 활동을 벌이고 있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