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체육회는 지난 8일 공설운동장에서 유병호 군수와 각급 기관·단체장, 게이트볼협회 회원 및 선수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강화군체육회장배 가족사랑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로 팀을 구성함으로 가족간의 사랑과 계층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날 경기는 3대가 참여하는 8개 가족팀이 대회에 출전한 것을 비롯, 일반팀으로 강화게이트볼협회에서 12개팀, 대한노인회강화군지부에서 22개 팀 등 42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
한편 가족팀과 일반팀에 출전,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금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