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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하천 복원사업 수원 서호천 ‘최우수’

수원시 서호천이 환경부의 ‘2018년도 생태하천 복원사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오산시 오산천과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는 우수상을 받는다. 장려상은 경북 문경시 모전천, 경남 창원시 산호천, 전북 임실군 옥정호에 돌아갔다.

수원시 서호천은 도시개발로 수질오염, 생물 종 감소, 악취 등의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수질 개선 시설을 설치해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 생태계를 회복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오산시 오산천은 유입 지류와 오산천 유역 전체의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하는 수생태 네트워크를 구축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했다.

6곳의 지자체는 22일 제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리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연찬회’에서 환경부 장관상과 상금(최우수상 1천만 원 등)을 받을 예정이다.

/김용각기자 k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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