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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동굴 공룡체험전’ 30만7천명 찾았다

오감만족 교육 체험
가족단위 관람객 인기

총 21억6천만원 수입
303일 대단원의 막 내려

 

 

 

광명동굴 옆 라스코전시관에서 열린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이 30만 7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을 끌어들이고 303일 동안 진행된 대단원의 막을 지난 25일 내렸다.

광명시는 올해 1월 27일 개막해 이달 25일까지 10개월 가량 진행된 ‘광명동굴 공룡체험전’에 30만 6천763명의 관람객들이 찾아 총 21억 6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룡체험전은 사라진 공룡박사를 찾아 쥐라기 시대로 여행을 떠나는 컨셉으로 꾸며졌고, 움직이는 초대형 공룡들이 가득한 공룡세상과 화석발굴 체험, X-Alive 체험 등 어린이의 감성·지성 발달을 위한 오감만족 교육체험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여타의 공룡전시회와는 달리 공룡과 화석들, 공룡들이 살았던 지구의 연대기 등 고고학과 과학적 내용, 미디어 체험의 과거·현재·미래를 넘나드는 에듀테인먼트(교육+오락)형 전시로 진행되면서 다채로운 콘텐츠가 가족단위 관람객의 사랑을 받았다.

한편, 광명동굴 라스코전시관은 프랑스의 세계적인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한 컨테이너 62개의 멀티플렉스형 전시관으로써 내년에도 동굴이 가진 특색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품격 있는 새로운 전시 콘텐츠로 광명동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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