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23.1℃
  • 흐림강릉 27.2℃
  • 서울 23.5℃
  • 천둥번개대전 24.0℃
  • 흐림대구 29.6℃
  • 흐림울산 29.0℃
  • 광주 25.6℃
  • 흐림부산 26.4℃
  • 흐림고창 26.8℃
  • 흐림제주 32.5℃
  • 흐림강화 23.7℃
  • 흐림보은 24.7℃
  • 흐림금산 24.5℃
  • 흐림강진군 27.2℃
  • 흐림경주시 29.8℃
  • 흐림거제 26.8℃
기상청 제공

광명 고교생들의 행복한 미래 응원

기아차 소하리공장, 장학금 전달
11개교 100명에 각 100만원 씩

 

 

 

광명시는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이 지역 내 고등학생 100명에게 ‘기아드림 해피장학금’ 총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산하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주관으로 열린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달 28일 서울 독산동 노보텔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김선한 기아차 소하리공장, 서문섭 기아차 노조 지회장, 서범석 노조 수석부지회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최효정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장 그리고 청소년 100명 등 약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은 지역 내 총 11개의 고등학교에서 추천받아 선발된 모범 학생 100명에게 각 100만 원씩이 지원됐다.

김 공장장은 “청소년들이 행복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해피드림 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 준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에 감사하다”며 “기아드림 해피장학금이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잇는 사다리가 되어 청소년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자동차 소하리공장은 2011년부터 광명시민을 위한 김장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장학금과 교복지원, 주거환경개선, 주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