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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경기미로 쌀 수입개방 대응 추진

경기도는 맛과 건강면에서 전국 최고로 검증된 경기미를 고급화해 쌀 수입개방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올해 재배계획 면적인 11만 4천ha의 97%인 11만ha를 고품질 벼로 재배하고, 벼 육묘공장 21개소 건립과 RPC 고품질쌀을 가공 등 시설지원에 나선다.
또 지역 특성에 맞는 고품질 벼의 생산과 쌀 생산조정제 실시 등으로 경기미의 경쟁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이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이앙기 4만6천541대를 총동원, 지역별 적기 모내기를 추진함으로써 오는 6월 5일까지 모내기를 완료해 쌀 생산 목표인 3천800석(547톤)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고품질 조생종 벼를 확대·재배해 추석 전에 출하해 고가로 판매, 농가소득을 증진하고 수입개방에 대처하는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모내기 붐 조성을 위해 오는 13일에는 광주시 초월면 경수마을에서, 17일엔 가평군 북면 화랑 뜰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도와 시·군 단위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행사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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