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다음달 15일까지 관광지주변 음식점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오이도 및 월곶포구 주변 일식, 조개구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단속을 펴기로 했다.
시는 2개반 6명으로 위생 단속 점검반을 구성해 업소 종업원 , 칼, 도마, 행주등 에 대한 보균검사 , 수족관 검사 등 식품위생 취급기준및 준수이행 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오이도, 월곶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해 식품관광단지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