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쾌적한 산림환경조성과 산림자원화의 촉진을 위해 9월말까지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12일 군에 따르면 수십년 동안 심고 가꾼 산림을 보호하고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고자 군은 흰불나방, 오리나무 잎벌레, 진딧물 등 산림해충을 사전 박멸해 늘푸른 고장으로서의 명예를 지속키로 했다.
이에 군은 예찰조사원 등 3명으로 방제인원을 구성하고 6개 읍·면 주요 도로변의 가로수 및 개나리 해충발생지역에 차량을 이용한 지상방제활동을 집중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