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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청년들 공공기관서 경험 쌓고 희망 JOB다

 

 

 

‘잡스타트 프로젝트’ 운영

관공서 배치 인턴생활 제공

6년 간 446명 취업 성공

제14기 참여자 6월까지 진행

박승원 시장 “일자리 계속 발굴”


광명시는 지난 2012년 7월부터 전국 최초로 진행한 ‘광명청년 잡스타트(Job start) 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껏 총 889명이 선발돼 근무했으며, 이들 중 446명이 취업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광명시가 채용해 시청 등 관공서에 배치, 공공부문에서 근무경험을 쌓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1:1취업컨설팅부터 ▲취업 실전능력 향상 ▲월별특강 ▲사례관리 ▲취업박람회 ▲취업알선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에도 참여시켜 취업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시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과정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사례발표와 함께 6개월간 진행되는 프로그램 등을 안내했으며, 박 시장은 프로젝트 참여 청년들과 청년 일자리와 청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14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는 오리엔테이션 당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청년 참여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공공기관 관계 부서에서 근무하며 인턴 경험을 쌓게 된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며 “특히 다양한 청년정책 추진을 통해 광명시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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