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화성지점(지점장 허남칠)은 오는 15일 화성시 마도면 석교리 243-70번지 마도면사무소 옆에 위치한 신사옥으로 이전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사옥은 대지면적 1천평, 건축 연면적 750평에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총 공사비 41억원을 투입, 2002년 11월 착공해 현대식 건물로 지난 4일 준공했다.
기존 한전 화성지점은 1997년 6월2일에 발족해 약 7년간 화성시 남양동 1천292번지 전세사옥에서 업무를 해 왔다.
이번 신사옥 이전으로 화성시관내 5만9천여 고객들이 넓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다 나은 전력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
한전 화성지점은 고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1층 영업장에는 장애인이용시설, 건강보조 기구 등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고 방문고객들이 넓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배전운영실은 불시에 정전사고가 발생되더라도 신속한 복구체제가 가능하도록 1층에 별도의 사무실에 위치하여 정전시간을 최소화 시킬수 있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