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지역산림조합 남양주시 출장소가 지난 14일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상가빌딩 3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광길 시장과 홍중기 산건위원장을 비롯해 김기홍 산림조합장과 조합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광길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 "출장소 개소를 계기로 임업기술지도 등을 통해 사유림경영활성화 도모와 능동적인 산림행정서비스 제공 등으로 시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1천50명의 산림조합원과 3만2천500ha의 사유림이 있으며 출장소는 이들 사유림 산주 및 임업경영자들에 대한 임업기술지도와 편의제공 등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