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해강개발 강화씨사이드리조트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단에서 운영하는 관광시설(석모도미네랄온천 외 14개소)과 민간시설(씨사이드리조트, 루지, 곤돌라)의 상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강화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벤트 제공, 상호협력에 의한 홍보력 강화 및 동반성장 등 양사의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서로 협력하게 된다.
연규춘 강화시설관린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관광시설 유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옥토끼우주센터, 호텔 에버리치 및 음식점과 연계해 할인제도를 실시 중이며 15일부터 씨사이드리조트도 연계할인 대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