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은 쾌적한 낚시터 환경조성과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2일까지 낚시터 관리실태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강화읍 국화리저수지 등 관내 1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낚시터 기본시설 설치여부를 비롯해 주변환경 정비상태와 안내표지판 정비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또 낚시터 시설물 관리상태와 안전장비 구비 및 정비실태와 급수시설, 안내판 등 각종편익시설, 위생관리실태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펼치고 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사고의 소지가 있거나 오래된 시설물은 즉시 교체하도록 유도하고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떡밥 사용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낚시업자들에게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