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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과 양 극대화 이룰터"

"회장으로 선출해준 체육인들의 기대에 걸맞게 생활체육의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19일 용인시생활체육협의회(이하 생체협) 제3대 회장에 선출된 이우현(47) 용인시의회 의장.
신임 이 회장은 "웰빙 바람과 더불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동호인들의 참여가 활발해지고 있다"며 "올해는 저변확대에 주력해 질과 양의 극대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타 지역에 비해 열악한 지원체계로 각 가맹단체들이 어려움을 받고 있음을 감안해 타시군들의 활동과 지원 등을 정밀히 검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생체인들의 염원인 생체협 회장기 체육행사를 이루기 위한 동호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이 회장은 "각 초·중·고 및 대학교들의 기존 시설물들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용인시 생체협은 그동안 축구, 탁구, 볼링, 태권도 등 25개 체육가맹단체가 가입해 건강을 도모하고 있으며 단결, 화합을 모토로 지역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서북부 지역의 도시 개발과 많은 인구 유입으로 기반시설의 부족과 애향심 약화가 우려되는 시점에서 이번 이우현 시의장의 생체협 회장 취임은 전국적인 용인시 축구센터를 유치한 그의 뚝심과 더불어 새로운 체육문화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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