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장안구 송죽동 만석공원에 증설한 X-게임장에서 22일 오후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동호회원을 초청해 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에는 김용서 수원시장, 송재규 수원시 의회의장, 동호회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스케이트보드, BMX(자전거) 전문선수들의 묘기가 펼쳐졌다.
만석공원 X-게임장은 820평 규모로 스케이트보드, 인라인스케이트, BMX(자전거) 등을 타며 반 원통형 구조물을 오르내리는 ‘하프 파이브’를 비롯, 9종류의 기물과 트랙이 있고 공연무대와 스탠드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초보자를 위한 워밍업 장소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