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구의 노령화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천시에 따르면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말 기준으로 전체 인구(257만194명)의 6.25%(16만660명)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0년 5.43%(13만8천316명), 2001년 5.68%(14만5천626명), 2003년 6월 6.09%(15만6천764명) 등과 비교할 때 노령화가 계속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천지역에서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옹진군(19.61%)이고, 가장 낮은 곳은 계양구(4.61%)로 조사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