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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행정 펼칠 사람 선택해야”

인권변호사 출신의 민주당 조영상 후보(43)는 “원혜영 전 부천시장의 총선 출마로 인해 부천시가 행정공백을 빚어왔다”며 “개인적인 이익과 욕심에 따라 흔들리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부천시 발전에 꼭 필요한 인물이 자신임을 강조했다.
조 후보는 “16년동안 YMCA와 부천가정법률상담소 등에서 봉사하며 소외계층의 애환과 고민을 함께해 왔다”며 “진짜 서민을 위하고 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인물이 누군지는 후보의 걸어온 면면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부천시의 시급한 현안으로 ‘주차난’을 꼽고, 시장에 당선된다면 고질적인 주차난과 지하철 조기 개통에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지역경제난 해결에 대해서 조 후보는 “원미·소사 주변의 아파트 일대를 재건축 또는 재개발하고, 지하철의 조기 개통과 조기 완공을 추진하면서 부천 시민의 삶의 질을 끌어 올리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행정과 시민운동가 경력만 가지고 선거를 치르려는 후보들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서민의 애환을 담아낼만한 사람은 없는 것 같다”며 “시장 자리는 경험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서민을 위하는 따뜻하고 진솔한 마음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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