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은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 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에서 ‘강화 로컬푸드 상품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 첫날인 15일에는 유천호 강화군수가 직접 방문해 강화섬쌀, 한우, 농산물 등 판매와 시식 등 세일즈행정을 펼쳤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 점이 새롭게 문을 연 이후 첫 대규모 농산물 판촉행사로 강화에서 생산되는 농식품 130개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들이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유천호 군수는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이번 판촉행사를 시작으로 머지 않아 도시지역 핵심상권에 강화농산물 상설매장을 설치해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환기자 h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