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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성 자자한 ‘강화 새우젓’ ‘명품 브랜드화’ 로 만든다

강화군 5억 2천만원 투입
포장재 지원 등 축제 준비

인천 강화군이 지역특산물인 새우젓에 대한 명품화 사업을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군은 새우젓 명품화 사업에 5억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포장재 지원사업 및 새우젓 축제 준비에 돌입한다.

강화도는 지리적 특성상 예성강, 임진강, 한강이 만나는 해수와 담수가 만나는 지역으로 영양염류가 풍부해 다양한 수산물이 어획된다.

특히 9월부터 11월까지 어획하는 젓새우(추젓)는 전국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며 그 품질에 대한 명성 또한 자자하다.

군은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새우젓 생산·유통을 위해 드럼 용기, 포장 용기, 포장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이달부터 지역 13개 어촌계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제작해 젓새우 조업 시기에 맞춰 8월 말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강화군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한 ‘강화도 새우젓 축제’는 올해로 16회째로 지난해 약 7만 명이 방문했다.

/이환기자 h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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